도서의 소개

 

펼치는 순간 수포자가 수학자로 돌변하는 기적이 일어난다!
수포자에서 수학교사가 된 우성쌤의 수학 잘하는 특급 노하우!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 수 있어’는 중학교 시절 수포자였던 저자가 이를 극복하고 수학교사가 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학을 암기가 아닌 원리 파악과 이해의 과목으로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할까에 대한 해답을 진솔하게 녹여 구성한 책이다.
수포자들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초등 3~4학년 때인데, 이때부터 학생들은 많은 양의 수학 개념, 각종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수학을 그냥 포기하게 된다. 또 각종 수학 시험에서 경쟁자인 다른 학생보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문제만 반복해서 풀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만을 바란다. 이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즐거움과 호기심, 관심을 갖지 못하고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기하, 함수, 통계, 문자와 식, 수와 연산 등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고, 실직적으로 필요한 지식까지 전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갖고 있는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과 선입견을 날려 버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 이러한 세상 사는 이야기들을 통해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하면 수포자에서 벗어난다!
계산이 아닌 스토리로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다!
최우성 쌤이 알려주는 수포자가 수학 1등급 받는 비법!

수학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수학을 못하는 것을 병으로 보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 게다가 학원이나 공사교육 곳곳에서 수포자를 치료하겠다고 병원에서 쓰는 ‘수학 클리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수포자들을 더욱 회복되지 못하는 불치병에 걸린 것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우리 사회가 수학을 잘 못하는 학생들을 수포자로 매도하고 있는 것도 문제이다. 수학 평가 점수를 100점이라고 하면, 어떤 학생들은 50점에 접근하고도 만족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100점만 수학을 잘한다 생각하고, 50점대 학생은 수학을 못하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으로 매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시선과 상처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누적되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는 더욱 떨어지게 된다.

이 책은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수학이라는 학문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즉, 세상의 모든 것들은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우리 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교과서의 원리, 개념, 증명 등 다양한 수학적 지식들을 세상 속의 자연 현상과 만나게 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 수업과 이 세상이 단절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는 수학은 세상과 관련 있고, 가치 있는 것이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교육과정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제1장〉에서는 공식만 외우고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 과도하게 계산만을 알려주는 것, 막히거나 이해 못할 때 그냥 넘어가는 것, 수학이 어렵다고 두려워만 하는 것, 모르는 것을 물어볼 사람이 없는 것 등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와 이로 인해 흥미와 자신감을 잃고 결국 수포자가 된다고 이야기한다.
〈제2장〉에서는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를 직접 풀기, 오답노트 만들지 않기, 모르는 것은 누군가에게 질문하기, 내 수준에 맞는 문제집이나 참고서 구입하기, 무턱대고 외우려 하지 않기 등 수포자에서 탈출하는 노하우를 말한다.
〈제3~10장〉에서는 확률과 통계, 기하, 함수, 문자와 식, 수와 연산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와 연결하여 설명함으로써 수학이 가진 본래의 재미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제11장~부록〉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학교가 해야 할 일과 디지털 리터러시와도 접목하여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디지털 도구를 알려준다.

저자는 수학도 즐기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임을 알고,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수학이 아름다운 세상을 보는 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또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수학의 본질을 즐겁게 알려 줘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