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과학기술의 융성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성장 속도는 빠르다. 그것도 엄청 빠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각지 못한 새로운 혁신 기술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기술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기술이 적용된 획기적이며 새로운 제품들과 플랫폼 서비스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들이 친숙하게 접하는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첨단정보통신제품(스마트폰 등), IT 및 IoT(사물인터넷) 응용기기,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전기전자분야, 기계부품 및 전장분야, 로봇, 드론(무인비행기), 헬스케어·의료기기, 광학기기, 소재 분야, 바이오 분야, 첨단산업인 항공우주산업에 이르기까지 여기에 폭넓게 적용되는 핵심기술은 바로 ‘제품개발’ 관련 기술인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있어 ‘제품개발’은 기존 방식과는 다른 창의적이며 차별화된 그것도 생각지 못한 혁신적인 제품개발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 일컫는 시대에서 첨단기술이 적용된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 신개념의 기술은 우리의 삶과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생각지 못한 혁신적인 기술의 사례는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스마트폰,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의 날개 없는 선풍기,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페이스X 와 스타링크 등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여기서는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도구인 선풍기를 대상으로 신개념, 신기술의 혁신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사례를 상세히 분석하고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