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의 소개

 

허를 찌르는 질문, 생각을 넓히는 대답
익숙한 수학 주제의 낯선 얼굴을 보여주며 생각을 넓혀주는 문답집으로 학교 현장의 수업에서 ‘수학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까?’ 또는 ‘내가 가르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또는 ‘수학적 지식은 무엇인가?’와 같이 수학을 잘 가르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고민하는 선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책의 특징

ㆍ 중ㆍ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있는 소재와 주제를 그대로 다루고, 그 주제에 내재해 있는 수학적 기초 또는 고급 수학적 지식 또는 교사와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오개념과 조작 활동에서의 오류 등을 소개한다.

ㆍ 중ㆍ고등학교 수학 수업에서 일어날 법한 문제를 질문하는 형식으로 풀고 있다. 학생의 시선에서 할 수 있는 질문에 교사가 할 수 있는 대답의 가능성을 비교하여 액자형 대화로 전개한다.

ㆍ 학교 수업에서 교사가 생각해 보지 않았거나 고민해본 적이 없는 낯선 수학적 질문을 담고 있다. 풀이를 보고 나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질문들도 수학적 지식과 전개 방식에 대한 생각을 넓혀준다.

ㆍ 답을 찾으려면 고급 수학의 지식이나 수학의 기초에 해당하는 근본적인 지식이 필요한 문제도 다수 실려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수학적 지식과 관련된 내용을 부록으로 정리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ㆍ 이 책의 많은 예는 저자가 교재 연구 수업에서 교사들에게 질문하고 들었던 대답이나 설문으로 얻었던 자료를 바탕으로 각색한 것이다. 실제로 교사들이 바르게 답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제시되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