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의 특징

 5형식 NO, 뜻만 알면 문법이 보인다.

기존의 방법으로 문법을 공부해서는 아무도 영어를 잘할 수 없다. 주위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생각해보라. 그들 중에 줄줄이 나열된 문법을 달달달 외우다 잊어버리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영어는 언어다. 그리고 언어는 뜻을 전달한다. 영어도 뜻을 알면 당연하게 이해되지 않을까? 파워그래머는 그렇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동사 뒤에는 왜 toV가 혹은 Ving가 오는지, 가정법에서 시제를 왜 그렇게 표현하는지 그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20년 간 쌓아온 연구를 통해 말의 규칙이 갖는 당연한 이유를 말해준다. 이유를 아니 이해가 되고 그래서 무작정 외워야 했던 암기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뜻을 따라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독해가 된다. 영어가 비로소 언어로 느껴지는 경험. 파워그래머가 문법신세계라 불리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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