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의 특징 |
“부자들은 결국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리더라”
서울·수도권 지역 실제 개발사례를 통해 익히는 꼬마빌딩 성공 요인 저자 허윤경은 2005년부터 강남에서 공인중개사로 부동산 일을 시작했다. 부자들이 어떻게 자산을 불리는지 십수 년을 곁에서 지켜보니, 그 중심에는 수익형 부동산인 ‘꼬마빌딩’이 있었다고 한다. 투자자(건축주)를 챙기느라 정작 자신의 것을 놓쳐버렸다고 생각한 그녀는 살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꼬마빌딩을 지어 건물주가 되었다.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 덕분에 돈 걱정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고, 덩달아 자산가치도 높아져 마음의 안정까지 얻었다.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은 미래 수입을 보장해 줄 대안이자 걱정 없이 노후를 즐기게 해주는 든든한 자산임을 톡톡히 느끼고 있다.
1종주거지역 단독주택은 꼬마빌딩 개발로는 기피 대상 1호다. 하지만 입지를 분석해 수요자를 찾아내고, 땅의 모양과 용도를 최대한 활용하면 책의 사례처럼 상업공간과 19세대 주거공간을 갖춘 세련된 꼬마빌딩으로 변신할 수 있다. 경사가 심했던 논현동의 한 주택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물의 차별화를 시도한 결과, 루프탑이 있는 세련된 오피스 공간으로 재탄생해 모든 임차를 금세 마쳤다. 책에는 서울 강남&수도권의 실제 꼬마빌딩 개발사례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입지와 수요는 물론 건물의 세세한 특성까지 모두 다른 꼬마빌딩들의 개발 과정을 보면 지역분석부터 입지선정, 땅의 용도 파악, 건물 차별화 방법, 임차인 관리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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